아이가 낮잠 자는 틈에 확인했는데... 상품을 받아보고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빠른 배송에 사은품까지..물놀이 오리 울인소가 넘 좋아했거든요.. ....버뜨~~ ^^; 택배로 오다보니 충격에 시계침이 빠져 있을 줄이야..^^; 그리고 파랑(2)+연두(1)+주황(1) 이런 비율로 온다해서.. 색상이 표시된 줄 알았습니다..작은 스티커 하나 붙여 있다면.. 일일이 다시 풀어보는 번거로움도 없었을텐데요.. 60개가 한박스에 들어가는 박스인데.. 윗줄에 공간이 남은 곳의 상품이 흩어져 있던데요.. 남는 공간에 신문지라도 구겨 넣어줬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수건이 너무 평범해서 고르다고르다..고민 끝에 결정한 것인데.. 엄마의 마음으로 조금만 더 신경써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상담원님께 조금 죄송해요~~ 버럭버럭해서요.. 그래도 친절한 안내에 조금은 화가 풀리네요.. 시계침 빠진 것 4개, 박스귀퉁이 쪽에 3개가 찌그러졌어요.. 그리고 수작업하시며 펼치다가 밑바닥이 찢어진 것이 2개 있어요.. 비가 오다보니 겉박스가 눅눅해서 좀더 찌그러진 듯한데.. 이벤트용품으로 구매한 것은 유리제품인데.. 포장된 것도 함 확인해봐야 할 것같네요..포장이 되어 오는거라 좋았는데..^^; 택배로 온 것이라...파손이 없었으면 하는 기도하는 맘입니다.. 그럼 남은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