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잘 받았어요. 흔하지 않은 블루하트 스타우트 셋트 넘 예뻐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깔끔하고 세련되보여요. 뭐 제가 받고 싶은걸로 골랐으니까여. ㅎㅎ 그런데, 배송이 좀... 택배 아저씨 5개나 되는 그 큰 박스를 달랑 신발 벗어놓는 곳에다 마구 쑤셔 넣어주시더니 그냥 가는거있죠. 뭐 친절하게 어디에 놔줄까 묻는거까진 안바랬지만 그래도 집안에다 좀 옮겨주시지 그냥 가버리는거있죠. 제가 간신히 거실로 들여놓고 들지 못해서 밀어서 작은 방까지 옮겨놓는데 보니까 두 박스는 거꾸로 놓고 가신거있죠. 포장이 튼튼하게 잘 된거같아 일일이 깨진거 확인 안했는데(확인하기에 갯수가 많기도 하구여.) 지금 생각해보니 뒤집어서 성의없이 놓고 가는걸 보면 낼이라도 확인해봐야 할거같아여. 휴~~ 그리고, 이벤트 선물중 과일포크가 있는데 골고루 달라해서 전 포크를 골고루 섞어서 넣어주는 줄 알았는데 그 골고루가 제가 생각한게 아니어서 제가 꺼내서 똑같이 섞었어요. 전 사과포크를 기대했는데 그건 빠졌더라구여. 제가 생각한대로 섞었다면 빠진 과일이 없이 다 들어있을거였으니까요. 다른 분들도 골고루에 혼동할 수 있을거같아 말씀드립니다. 제 주변에 둘째를 임신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엄마들이 많은데(배송 도착날도 임산부가 둘이나 저희집에 와 있었거든요. 컵 구경한다고여.) 저보고 많은 수량을 주문했다고 하더라구여. 자기들은 둘 다 80개밖에 안했다고여. 근데 그 많은 양을 주문했는데 온 사은품이 넘 허술해서 좀 그랬어요. 주방장갑도 이왕이면 양손 다할 수 있게 두 개 주시면 좋을거같고 받침은 넘 얇아서 쓰기가 그런거같아요. 놀러온 엄마들도 다들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여. 사은품을 금액별로 원하는 것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 주시는건 넘 실용성이... 아님 하나를 주시더라도 좀 고품격으로... ㅎㅎ 제가 좀 말이 많았죠? 그래도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을 반영하다보면 더 번창하는 럭셔리돌이 될거예요. 앞으로 무궁한 발전 기원할게요. p.s 이벤트 상품 추가주문도 2만원 이상이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