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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후기 마지막으로 써보즈아! 마지막이니 음슴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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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 : 우설화 판교점 (http://shinhwaifood.co.kr/)

사실 긴자에서 할까하다가 소규모 돌잔치인데, 모시는 손님중에 회를 안드시는 분이 계셔서 고깃집으로 변경

같은 건물이어서 더 고민 안하고 행사 한달전쯤 예약확정

저녁시간에는 5시와 7시30분탐으로 소규모 돌잔치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7시반은 너무 늦을것같아 5시탐으로 예약을 해둠

7시까지는 룸을 비워줘야 한다 해서 6시쯤 돌잡이 진행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6시부터 돌상 들어오는 테이블쪽을 파티션으로 치고 예약손님을 받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시댁어른들이 5시40분이 넘어서 오시게되는 바람에 돌잡이 진행하고 가족사진 찍는데 정신없어서 죽는줄...

미리 이야기를 해줬으면 손님들을 좀더 일찍 오시게 하고 여유롭게 돌잡이 행사를 진행할수있었을건데 좀 황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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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만큼 맛은 있었음

무조건 발렛파킹을 해주는 주차시스템으로, 행사끝나고 나가는데 차 몰려서 좀 많이 기다린 부분은 NG

행사 끝나고 영수증 가져가면 룸 옆쪽으로 카페처럼 해놓은 곳에서 아메리카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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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돌상/포토테이블 : 제이블리스 (https://pf.kakao.com/_yPx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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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글 올리고 쪽지 받아서 알게된 업체였는데 포토테이블은 별도 비용 발생한다고 해서 돌상만 진행함

간단한 돌잡이 사회, 아이 한복대여 부분은 서비스

떡은 하고 싶던 지역 떡집이 있어서 (천안 떡갈나무 www.e-tteokzip.com)

오색송편/수수팥경단/백설기로 준비해감

아이 한복에 조바위도 두가지색상 준비해주시고 신발도 있었는데, 나중에 스냅사진 찍은거 보니 신발 밑바닥에 신발치수 스티커가..ㅋㅋ ​

한복은 행사전에 카톡으로 조율하면서 고른건데, 새것으로 보일정도의 컨디션 완전 최상급이었음

신발 밑바닥 스티커만 NG

그치만 다행히도 저 사진만 스티커가 제대로 찍히고 다른사진들은 괜춘함ㅋ

매번 고민하지만 결국은 수건이 답이다!

답례품으로 받아왔던 수건 품질과 색상이 맘에 들어 택을 보니 럭셔리돌이었고, 몇군데 사이트 비교해봤지만 딱히 맘에 쏙들어오는 자수가 없었는...

럭셔리돌에서 몇가지 추려내고 신랑이 맘에든다는 것으로 확정

미리 준비안해서 한달전할인 공동구매 뭐 그런건 하나도 못함...

​올이 약간 풀린거 불량 1장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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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만 모신 자리에 딱히 답례품 놓을 공간이 마땅하지 않아서 상자채로 가지고 있다가 나눠드림...

​170G 3가지 색으로 50개 준비하고 남는건 내가 다 쓰려고했는데 흰색 두어장밖에 못남겨서 넘나 슬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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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부터 시작된 수건답례품을.. 벌써 네번째 구입하는거지만 항상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해봄

넷중에 요번 막내꺼 수건이 제일 이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