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 9일에 돌잔치 예정으로, 잔치 한달전인 4월초에 강화유리접시 아기이름 인쇄하는 것으로 120개 주문했었습니다. 제품은 5월 4일에 배송받는 것으로 했었구여. 그런데 사전에 아무런 연락도 없이 며칠 미리 도착한 답례품... 택배회사에서는 경비실에 맡기고 가고,,, 저희는 접시 4박스를 집으로 다시 옮기는 수고를 했어야했죠. 뭐... 미리 보내주신 것이야 감사하지만, 사전에 문자라도 보내줬음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택배를 기다리고 있었겠죠!! 그렇죠? 4박스 중 1박스는 박스가 터진채로 배송이 되었고,,, 맞게 왔겠거니 하고 있다가, 이벤트상 이름표 등을 확인해야 했기에 박스를 개봉해봤습니다. 이게 왠일... 깨진 접시가 3개나 있었고,,, 그거야 유리니까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겠는데, 상품판매 처음 하시는 분들도 아닐텐데... 커다란 포장박스에 강화유리접시 낱개 박스를 세로로 세워서 넣어야하는 것 아닌가여? 포장박스 4개중 2개는 세로로 잘 넣었더군여!! 그런데 나머지 2개에는 접시를 그냥 가로로 차곡차곡 포개어 올려놓았으니, 아래에 있는 접시낱개박스을이 어떻게 되었을까여? 하중을 이기지 못해 일그러져버린 접시들이 허다했습니다. 그대로는 손님들에게 도저히 내어드릴 수 없는 상태였죠. 잘못하면 들다가 접시까 빠져서 깨질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5월 6일 오전에 럭셔리돌에 전화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구? 럭셔리돌왈 접시공장에서 바로 택배를 보내서 그런가보다고,,, 그럼 반품받아서 처리해 주면 되냐구 묻대여? (접시공장에서 바로 택배를 보내는게 맞나여? 그럼 다른서비스 품목들은 어케 그박스에 담겨서 같이 배송오죠?) 장난하나... 9일이 돌잔치하는 날인데... 어케 반품받아서 다시 보내주겠다는건지... 게다가 애기이름까지 인쇄해놓구 어케 반품을 받겠다는건지...헐... 이런얘기들을 하니까 그럼 자기네가 가지고 있는 박스가 15개정도 있는데 그거라도 오늘당장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자기들은 택배보내면 1일뒤면 받는다나? 그럼 7일에는 도착했어야죠? 7일... 하루종일 택배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대요. 전화를 해볼까 하다가... 그래 하루정도 늦나보다... 기다려보자... 했어요. 그런데 8일(토요일)에도 택배가 오지 않는거에요. 오후 1시... 럭셔리돌에 열심히 전화를 해봤죠... 받지 않더군요... 점심시간인가 해서 2시부터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받지 않더군요... 혹시나해서 싸이트에 들어와보니 고객센터 상담시간에 평일만 기재되어 있더군요. 아~~ 휴일이라 안받는구나... 여기는 착신도 안하나부네... 덕분에 저희는 오신 손님들께 답례품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가뜩이나 예상보다 더 오시기도 한데다가 15개의 새로운 박스가 올꺼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았으니... 럭셔리돌 관계자들 배가 부르신가 보죠? 고객의 클레임처리는 제대로 하지 않은채 자기들 휴일은 제대로 챙겨 쉬고!!! 10일에 럭셔리돌에 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어케된거냐? 자기들은 택배를 보냈단다. 택배사에 확인해보고 연락준단다... 연락도 늦게 하시대요... 확인해보니 뭐 택배 터미널에 있단다... 이미 지난일이고, 접시도 추가로 더 필요하고 해서 20개를 다시 주문했다. 근데 더 짜증나는 건. 다음날... 11일에 택배가 왔다. 빈박스 15개와 추가신청분 20개! 파손된 접시 3개! 뭐여? 택배터미널에 있다는 빈박스 15개가 어떻게 추가신청한거랑 같은 포장박스에 포장이 되서 오는거야? 계속 장난하나? 럭셔리돌에 다시 전화를 했다. 어떻게 이게 같이 오냐고 물었더니. 택배회사에서 자기들이 6일에 보낸상품이 고객이 반품하는 건줄 착각하고 8일에 럭셔리돌에 가지고 갔으나 문이 닫혀있어서 10일에 다시 럭셔리돌에 가지고 왔다고! 그 택배회사 직원은 한글도 모르나? 보내는 사람이랑 받는 사람을 몰라여? 그리고 택배회사의 실수라 친다해도 배송하면 하루 후면 꼭 받을 수 있다더니, 자기들한테 가는건 기본 2일이 걸리나보지? 6일에 배송한 걸 8일에 럭셔리돌에 가지고 갔으면? 사람가지고 장난하십니까? 에? 애기일이라 왠만하면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사람 염장을 보통 지르셔야지... 에? 당신들 덕분에 우리는 지금 돌잔치에 오셨던 하객들 15분께 일일이 찾아다니며 답례품 전달하고 있다고!!! 또... 주문할 당시 이벤트상 종류를 뭐로 할지 몰라서 럭셔리돌 직원과 통화했었습니다. 이벤트상 종류가 정해지지 않았으니 정해서 올리겠다고. 그러라고 하더군여. 배송일 이전에만 올려주면 확인해서 인쇄한 후 보내주겠다고. 그래서 배송일 이전에 럭셔리돌에 올려놨죠... 그런데 배송된 것을 보니까 자기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상종류는 인쇄가 되어있고, 왠 7칸의 빈라벨지가 같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보니, 그냥 저희보고 거기에 적어서 쓰라고 하네요... 살짝 짜증이 났지만.. 알겠다고 하고 그냥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럴거면 올리긴 왜 올리라고 하고!!! 그렇게 빈라벨지를 보낼거면 거기서 먼저 고객에게 전화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 완전 거꾸로 되어있는 샵이군...